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원도심 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와 미래형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5개년 교체 계획'을 수립해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왔다.
시는 올해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구 27곳, 남동구 29곳, 서구 18곳 등 원도심 주요 교차로의 노후 제어기 94대를 오는 9월까지 최신 장비로 교체한다.
새 제어기는 차세대 기술로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 개방해 도로교통공단과 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 민간 기업에 제공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으로 교차로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어기 상단 덮개는 기존 평면형에서 노란색 아치형으로 개선돼 관리 효율을 높이고 운전자의 주의력 강화와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는 연차적으로 노후 교통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첨단 기술도입으로 미래 자율주행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