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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대전] '카리 공백' 완벽하게 메운 나현수... 현대건설, 정관장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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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이 12일 카리 부상 공백 속 나현수 기용으로 정관장 상대로 3-1 승리했다.
  • 나현수 20득점 등 고른 활약으로 6연승 천적 관계 유지하며 2연패 탈출했다.
  • 승점 65로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격차 1점 좁히며 정규리그 선두 경쟁 불씨 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현수, 20점 맹활약···현대건설, 1위 도로공사와 승점 차 1

[대전=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빠진 자리에 나현수가 있었다.

현대건설은 카리 공백에도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7 25-22 25-23)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현대건설 선수들이 12일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3.12 wcn05002@newspim.com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정관장과의 시즌 맞대결에서 다시 한 번 강한 면모를 보였다. 앞선 다섯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현대건설은 이번 경기까지 잡아내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또한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현대건설은 시즌 22승 13패, 승점 65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한국도로공사(23승 11패·승점 66)와의 격차도 승점 1로 좁히며 선두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반면 정관장은 분전했지만 경기 후반 체력과 리시브에서 밀리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8승 27패, 승점 26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30 도달에도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나현수가 20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유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7점, 이예림이 16점,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14점을 올리며 고른 공격력을 보여줬다.

정관장 역시 에이스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23점을 기록하며 분투했고, 박여름이 16점, 이선우가 1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현대건설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팀의 주포인 카리가 무릎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경기 전 "카리의 통증 수치가 올라와 이번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라며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대신 나현수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 아직 순위 경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세트 초반 흐름은 정관장이 잡았다. 현대건설이 범실을 연이어 범하는 사이 자네테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정관장이 11-8로 앞서갔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김희진과 양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15-15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김희진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16-1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흐름을 잡은 현대건설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김희진의 속공과 이예림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24-20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마지막 공격 역시 김희진이 책임지며 1세트를 가져왔다. 김희진은 1세트에서 공격 성공률 66.67%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세트 역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정관장은 이선우의 오픈 공격과 최서현의 블로킹, 박여름의 연속 퀵오픈을 앞세워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0-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리시브 약점을 공략하며 반격했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박여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끝에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울=뉴스핌] 현대건설의 나현수가 12일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3.12 wcn05002@newspim.com

이후 양 팀은 팽팽하게 점수를 주고받았다. 현대건설은 카리의 공백 속에서 결정력을 보여줄 선수가 부족했고, 정관장은 중요한 순간 집중력이 떨어졌다. 결국 세트는 25-25 듀스로 향했고, 자네테의 퀵오픈과 양효진의 범실이 나오며 정관장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초반은 두 외국인 공격수의 맞대결 양상이었다. 자네테가 팀 공격을 책임지는 동안 자스티스는 연속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맞불을 놓았다.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박여름의 서브 범실을 시작으로 나현수의 연속 득점, 이예림의 오픈 공격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15-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정관장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했다. 특히 카리를 대신해 출전한 나현수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정관장의 흐름을 끊었다. 결국 24-22에서 자스티스의 퀵오픈이 터지며 현대건설이 3세트를 따냈다.

4세트 초반에는 정관장이 기세를 올렸다. 이선우의 활약을 앞세워 11-6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자스티스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반격을 시작했고, 이어 김다인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7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현대건설은 자스티스의 퀵오픈과 나현수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김희진의 절묘한 속공으로 24-22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자네테의 서브가 네트를 넘지 못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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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22일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체위는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총 644건의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 기한을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했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다만 청문회가 핵심 관계자들의 출석 회피와 축구협회의 자료 미제출로 '맹탕 청문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는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인 행정과 밀실 감독 선임,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에도 그 누구 하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부터),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4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있다. [사진 = 뉴스핌DB] 조 의원은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의원실에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십 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이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채택될 청문회가 맹탕 청문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위원장님께서 엄격하고 단호하게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 실시 계획서와 서류 제출 요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각각 상정한 뒤 의결했다. oneway@newspim.com 2026-07-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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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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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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