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10연패 안긴 왕즈이의 반격... 안세영은 얼마나 더 강해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세영이 9일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2로 패배했다.
  • 왕즈이가 중앙 집중 전술과 드라이브로 안세영 공격을 차단했다.
  • 안세영은 패배를 디버그하며 다음 승부에서 재조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대체 누가 그를 이길까할만큼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강했다.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 10연승을 거둘 정도로 코트를 완벽하게 지배해왔다. 그런 안세영이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게임 스코어 0-2로 완패했다. 2인자 왕즈이가 마침내 10연패 사슬을 끊고 '안세영 포비아'에서 벗어났다.

[버밍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왕즈이가 9일(한국시간)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고 포효하고 있다. 2026.3.9 psoq1337@newspim.com

이날 왕즈이는 코트 중앙을 향해 셔틀콕을 집중시키는 전술로 안세영의 대각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복식에서 주로 쓰는 드라이브·푸시를 단식에 과감히 끌어온 것. 셔틀을 빠르게 누르고 낮게 깔아 안세영 특유의 긴 랠리와 각도 싸움을 봉인한 것도 주효했다. 체력도 완벽했다. 중국 대표팀 내 800m 육상 기록 1위를 자랑하는 왕즈이의 '강철 체력'은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하게 했고, 오히려 안세영이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 아웃·네트 미스를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장면이 나왔다.

[버밍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안세영(왼쪽)과 왕즈이가 9일(한국시간)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9 psoq1337@newspim.com

하지만 중국 매체조차 "이번 전술이 다음에도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선을 그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안세영이 '디버그(debug)의 신'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IT 용어 디버그(debug)'는 상대에게 들킨 허점을 곧바로 수정해 다음 대회에선 같은 방식이 잘 통하지 않게 만드는 복기 능력을 가리킨다. 안세영은 경기 후 "실수가 너무 많았고, 실수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다"며 패인을 정확히 짚었고 "진 것이 아니라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배움을 통해 다시는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패배 과정을 데이터로 삼아 곧바로 업데이트하는 스타일을 그녀 스스로 확인해줬다.

다음 격돌은 전술·멘털·체력에서 모두 재조정된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왕즈이는 이번 성공 경험을 토대로 중앙 집중–드라이브·푸시–롱 헤어핀 패턴을 기본 틀로 가져가되 안세영이 준비해 올 카운터를 대비해 변형 패턴을 추가해야 한다. 안세영도 왕즈이가 줄인 수비 반경을 다시 넓히기 위한 코스 조합과 초반부터 승부를 보는 패턴 변환을 시도할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 = 안세영 SNS] 2026.03.11 psoq1337@newspim.com

멘털 싸움에서도 전환점을 맞았다. 10연패를 끊은 왕즈이는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지만 동시에 다시 부담도 짊어졌다. 더 이상 '언더독'이 아니라 '또 이겨야 하는 선수'가 된 것이다. 반면 안세영은 긴 연승과 기록 부담에서 일단 해방됐다. "오히려 고맙다. 계속해서 열심히 해야 할 이유라고 생각한다"는 그의 말처럼 강력해진 맞수의 성장은 집중력과 동기 부여 측면에서 강한 자극이다. 나달이 조코비치에게, 호날두가 메시에게 그랬듯 왕즈이는 앞으로 안세영의 커리어를 더욱 강화시킬 '선의의 라이벌'이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