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운영·스탬프 이벤트 등 방문객 편의와 관광 홍보 강화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에서 열린 딸기 축제가 전국 각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완주문화재단은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약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삼례딸기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완주의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딸기 두바이쫀득쿠키를 비롯해 각종 딸기 디저트와 음료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이어졌다.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공연 무대도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관람객 동선 분산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다.
또한 완주문화재단과 완주DMO가 운영한 홍보 부스의 스탬프 이벤트는 준비된 기념품이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주 관광 홍보에도 기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삼례 지역 주민과 농가, 지역 예술인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삼례딸기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고,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삼례딸기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