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7622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는 전년 6226억원 보다 1396억원 증가한 수치로 최근 10년 중 최대 투자 규모다.

11일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투자 분야는 ▲토지보상비 1905억원 ▲단지조성비 613억원 ▲건물공사비 3665억원 ▲주거복지사업비 1439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전체 예산의 41%에 달하는 3111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주요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공사 부문이 크게 확대됐다.
청주지북 B1블록, 충북혁신 B9블록, 청주동남 A2블록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예산은 전년 1941억원에서 올해 3,665억원으로 늘었다.
토지보상비는 충주바이오헬스, 진천성석, 오송화장품 산업단지 등 핵심 개발사업의 부지 확보에 투입된다.
단지조성비는 준공을 앞둔 남청주현도지구에 집중될 예정이다.
또한 매입임대주택 및 임대주택 수선유지 등 주거복지 분야에도 1439억원을 배정해 지역민의 주거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도 속도를 낸다.
충주 안림지구와 오송화장품 산업단지가 올해 중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남청주 현도지구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형주 충북본부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충북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주요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균형발전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