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유가 폭등에 코스피 6% 하락…개인 4조 매수에도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동 사태 확산으로 유가 급등한 9일 코스피가 333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마감했다.
  • 개인이 4조원대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기관 매도로 장중 사이드카 발동하며 변동성 확대됐다.
  • 코스닥도 52포인트(4.54%) 하락 마감하고 환율은 19.1원 오른 1495.5원에 거래를 끝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8%대·SK하이닉스 10%대 ↓
코스닥, 4.54% 내린 1102.28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9일 중동 사태 확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4조원이 넘는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버티지 못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조625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1805억과 1조5332억원을 팔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2% 하락한 526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096.16까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8.13%), SK하이닉스(-10.17%), 현대차(-8.50%), 삼성전자우(-5.31%), LG에너지솔루션(-5.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2%), 삼성바이오로직스(-4.08%), SK스퀘어(-8.32%), 두산에너빌리티(-1.84%) 등이 하락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3.61%)은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코스피가 300포인트 넘게 급락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지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10원 오른 1495.50원에, 코스피 지수는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코스닥 지수는 52.39포인트(4.54%) 내린 1102.28에 장을 마감했다. 2026.03.09 ryuchan0925@newspim.com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이달 들어 세 번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 서킷브레이커 발동이나 급락 장세는 대체로 경제·금융 위기나 통화 긴축 국면에서 나타났다"며 "이번에는 중동 리스크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지만 연초 이후 이어진 코스피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함께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9포인트(4.54%) 내린 1102.2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12억과 472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545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4.12%), 에코프로비엠(-0.49%), 알테오젠(-2.68%), 레인보우로보틱스(-11.18%), 에이비엘바이오(-0.68%), 리노공업(-7.64%), 코오롱티슈진(-9.03%), 리가켐바이오(-4.9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천당제약(0.52%)과 케어젠(0.15%)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 선물이 전일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기준 프로그램 매매 순매도 규모는 약 2594억원이었다.

이날 환율 시장은 중동 리스크 확산과 유가 급등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1원 오른 1495.5원에 마감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주말 강달러 압력 완화에도 불구하고 역외 거래를 감안해 상승 개장을 예상한다"며 "중동 확전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고 유가는 급등한 국면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 조정과 달러 강세 압력이 환율 상방을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현재 금융시장 변동성이 국제 유가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장세의 본질은 펀더멘털 변화라기보다 리스크 프리미엄 재산정 과정에 가깝다"며 "유가와 환율, 금리 등 거시 변수의 변동성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좌우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하락의 핵심 요인은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이라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도 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완화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피가 단기간 급락하며 일부 리스크를 선반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약 20% 가까이 하락하며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역사적 하단 수준인 8배 안팎까지 낮아졌다"며 "중동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5000선 초반에서는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