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웅희 기자=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6연승, 가스공사전 홈 4연승을 이어갈까.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7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우리한테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가스공사는 처음부터 터프하게 나올 거라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을 얘기했다"면서 "공격에서 주축선수들의 득점이 좀 더 나와야 한다. 최근 4경기 동안 60점대 후반 수비가 됐다. 상대 찬스 났는데 들어가지 않은 때도 있었다. 좀 더 수비에 집중하고 갈수록 공격도 살아나야 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2위 싸움 중이다. 2위까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유 감독은 "치열하다. 그래도 무조건 (2위로)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휴식기 이후 경기감각과 경기 체력은 다르다. 그래도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다. 공격적인 부분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유 감독은 "오브라이언트가 무리하고, 스페이싱이 안 되는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할 때 결정력이 떨어진다. 상대팀도 분석을 다하고 나온다. 오브라이언트가 공격을 시도하면, 상대가 몰린다. 오브라이언트한테서 패스가 제때 나오면 상대 수비도 헐거워질 수 있다"면서 "국내 선수들이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움직임을 만들어줘야 한다. 포워드에서 1대1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가드들이 얼마나 휘저어주느냐도 중요할 거 같다"고 내다봤다.
변준형 복귀로 가드진은 더 풍부해졌다. 유 감독은 "변준형, 박지훈의 돌파를 많이 막으려고 할 거다. 외곽 옵션이 좀 더 나와야 한다. 정체된 상황에서 공격을 하면 확률도 오브라이언트처럼 떨어질 수도 있다. 능력들은 있다. 얼마만큼 볼 없는 움직임을 해서 상대를 흔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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