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종합감사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해 6일 자체감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3년간 종합감사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반복 지적 감소를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과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3년간의 감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보수, 복무, 학교생활기록부 등에서 지적 건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교육청은 반복 발생 상위 유형을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내부 통제 미흡 요인을 점검하며 취약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골자로 한 '반복 지적 사례 감소 프로젝트'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또 올해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감사 설계 단계부터 공동 참여하는 '공동기획 감사'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이는 데이터 기반으로 감사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테마 설정 및 합동 실지 감사를 통해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 기능을 사후 적발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개선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장 부담은 덜고 청렴도는 높이는 실효성 있는 감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