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출시 나흘 만에 발급률 50%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3월 4일 기준으로 총 17만4401명이 발급받아 올해 지원 대상 28만 명 중 62.3%가 패스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급 첫 주 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였다.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이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분야에서는 미국 수집가 로버트 리번이 수집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소장 중인 프랑스 회화를 선보이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이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왕과 사는 남자'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이 많았다.
국립중앙극장, 경기도 등 12개 지자체, 공립·민간 문화예술기관들이 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5/1~2), 부산 문화회관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4/3), 경남 문화예술회관 발레 '헨젤과 그레텔'(5/8~9) 등이 있다.
올해 대상은 2006년생과 2007년생(2006.1.1.~2007.12.31. 출생자)으로, 공식 누리집에서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별 인원 제한으로 일부 지역은 이미 마감되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협력 예매처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7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포인트 사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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