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말의 해'를 맞아 제작한 동물 캐릭터 이모티콘을 배포하고 텃밭을 가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중 선착순 2만 5000 명에게 '말과 친구들'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은 얼룩말, 당나귀, 미니말 등 대공원 마스코트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한 표현들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동물원 이모티콘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이번 신규 이모티콘은 말과 관련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제작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단은 3월 12일부터 도심 속에서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텃밭' 참가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 거주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선발 기준은 3세대 동거가족이 우선이며, 다자녀 가구가 뒤를 이은다. 선정된 가족은 3월부터 11월까지 쌈 채소와 배추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8㎡의 토지를 배정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간 이용료는 5만 원이며,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초 농경 지식을 제공하고, 우수 가족에게는 차기 년도 우선 분양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모티콘 배포가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고, 어린이 텃밭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가족의 추억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