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오션뷰 시티라인 구축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정대웅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사천 경제의 핵심 축인 삼천포의 부활을 위한 '삼천포항 경제 복원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삼천포에 필요한 것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배가 돌아오고 물류가 돌며 사람이 북적이는 살아있는 경제 구조의 복원"이라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로 항만 하역·유통 시스템 현대화를 꼽았다. 선어 판매장에 자동 포장 및 이동 라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하역 시간을 30% 단축하고 당일 위판 체계를 확립한다.
판매장 저장 시설 직접 설치로 물류비 25% 절감, 해상 면세유 공급 시설을 60억 원 투입해 육상 이전도 추진한다.
두 번째 K-건어물 글로벌 브랜드화와 오마카세 미식거리 조성을 내세웠다. 멸치·참문어 GI 등록으로 품질 표준화, 구도심 건어물 상가 리모델링으로 수산물 오마카세 골목 조성, 아마존재팬 입점 지원과 프리미엄 패키징 센터 건립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체류형 관광 유치를 위한 글로벌 야간 해양경제 특구 조성도 약속했다. 삼천포대교 미디어아트 정례화, 별빛 해상 크루즈 도입, 1km 야간 경관축 구축으로 Top 5 야경 명소 브랜드화, 야간 방문객 연 30만명과 숙박 비율 40% 달성 목표다.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 정착·어촌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빈집·빈상가를 청년 공유 주거 및 창업 공간으로 전환, 임대료 시세 50% 이하 공급, 4년 내 청년 전입 500명 유치한다. 향촌동 해양물류 전초기지 구축으로 스마트 가공·콜드체인 시설 조성, 수산물 단가 20% 상승과 연 수출 50억 원 목표도 제시했다.
실안~신항만 해안선 도시계획 재정비로 민간 투자 유도하는 오션뷰 시티라인 구축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34년 경험으로 예산 확보해 실행 일정표대로 완수하겠다"며 "배가 돌아오는 Dynamic 사천을 삼천포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