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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과거 충격 땐 어땠나…주식부터 연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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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직후 월가 주요 은행들이 과거 석유 공급 충격 사례를 근거로 시장 영향을 분석했다. 지난 50년간 5차례 유가 충격 중 3차례가 경기침체로 이어졌으나 이번 상승폭은 역사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피해 규모는 분쟁 기간과 연준의 금리 정책 선택에 달렸으며 에너지 순수입국일수록 타격이 크고 에너지 업종은 수혜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차례 충격 중 3차례 침체 유발
단기전일수록 주식시장엔 유리
에너지 수혜, 미디어·소비재 피해
연준의 정책금리 처방이 최종 변수

이 기사는 3월 4일 오전 09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의 주요 은행들이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직후 일제히 보고서를 내놓고 과거 석유 공급 충격 사례를 근거로 한 자산군·업종·국가별 영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응 경로를 점검·예상했다.

5차례 유가 충격 중 3차례가 미국 경기침체로 이어졌고 에너지 순수입국일수록 타격이 컸지만 이번 유가 상승폭은 아직 위기를 촉발한 과거 기준에는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피해 규모는 분쟁 기간, 나아가 연준의 통화정책 선택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소시에테제네럴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5차례 석유 공급 충격 가운데 3차례(욤키푸르 전쟁·이란 혁명·걸프전)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유발하거나 침체 심화로 이어졌고 이에 수반된 위험회피(리스크오프) 움직임은 평균적으로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라크전(2003)은 닷컴 버블 붕괴 후 회복 초입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2022)은 코로나19 사태발 과열이 꺾이는 국면에 각각 터졌는데 연준이 이미 경기 방향에 맞춰 정책금리를 조정하고 있던 덕에 충격이 완충됐다.

주식시장의 전쟁 반응 패턴은 전쟁의 기간에 좌우됐다. RBC캐피털마켓츠가 분석한 2000년 이후 주요 군사 분쟁 전후 자료를 보면 미국이 직접 개입한 대규모 전쟁에서는 분쟁 발발 12개월 후 S&P500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간접 분쟁에서는 평균 10% 이상 상승해 단기전일수록 주식에 유리하다는 격언이 대체로 적중했다.

자산군별 명암은 뚜렷했다. 석유 공급 충격 발생 후 6개월 기준 원유(+30.9%), 금(+22.6%), 구리(+6.9%)가 상승하는 반면, 글로벌 주식(MSCI 세계주가지수, -1.6%), MSCI 유럽주가지수(-3.5%), MSCI 신흥시장 주가지수(-1.0%)는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S&P500은 소폭 플러스(+0.3%)를 유지했으나 유럽·신흥시장 대비 상대적 우위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독보적 수혜주로, 소비재·미디어는 최대 피해주로 조사됐다. RBC캐피털마켓츠에 따르면 S&P1500 업종별 브렌트유 상관계수(2020년 11월~2026년 2월) 기준 에너지(S&P1500 대비 +66%), 식음료·담배(+49%), 헬스케어장비(+48%)가 유가 상승 시 아웃퍼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디어·엔터테인먼트(-60%), 자본재(-44%), 소비자재량유통(-36%)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유럽도 유사한 패턴으로 에너지·금속광업이 브렌트유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생활용품·유틸리티가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취약도는 에너지 순수입 의존도에 비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간스탠리가 조사한 아시아태평양 GDP 대비 원자재 무역수지를 보면 한국·일본·인도·필리핀 등 순에너지 수입국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흥시장 유가 베타 분석에서는 브라질·동유럽·남아공·그리스가 유가 상승 시 아웃퍼폼하고 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가 유가 하락 시 아웃퍼폼하는 형태를 보였다.

자산군·업종·국가별 충격이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현실화하느냐는 연준의 금리 대응에 달렸다. JP모간에 따르면 1974년과 1979년 석유 충격 때 연준은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해 인플레이션 억제에 나섰으나 1990년 걸프전과 2008년에는 오히려 금리를 인하해 '구매력 방어'로 돌아섰다. 유가 충격마다 연준의 처방이 정반대로 엇갈려온 만큼 이번에는 충격 장기화 시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핵심 변수가 된다.

다만 이번 유가 충격의 실제 규모는 아직 역사적 기준에 못 미친다.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유가 상승폭은 1990년 이후 38번째 수준(급등폭 순위에서 38위)에 불과하다. JP모간에 따르면 기업 심리지표는 지난 30년간 유가 최대 50% 급등 시에도 뚜렷한 상관관계(6개월 변화 기준)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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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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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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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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