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의 정상화' 핵심과제 제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이창우 전 서울 동작구청장이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멈춰선 동작의 시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검증된 행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 잘하는 정부가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는 지금, 이제 변화의 차례는 동작"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동작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쌓은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다시 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결과이고, 이념이 아니라 능력"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낼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이 끊기며 정책 혼선과 민생 정체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동작을 모르는 초보 행정의 결과는 분명하다. 정책 혼선과 예산 낭비, 구민의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삼선 도전을 내려놓았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멈춘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동작구의 이재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부터 민선7기까지 동작구청장을 지낸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컵밥거리 이전 ▲지자체 최초 공공주택 공급 ▲흑석동고등학교 추진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지 조성 등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장기간 논의만 이어지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내에서 추진력 있는 행정가로 평가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실력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남는다"며 "동작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바꿔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재개발 정책과 관련해 "재개발은 건물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동작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속도 회복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치며 "더 쌓인 경험과 더 깊어진 경륜, 더 탄탄한 실력으로 동작의 확실한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동작에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우 예비후보자 프로필
◇ 경력
민선 6,7기 동작구청장(8년 연임)
현 노무현 대통령기록물 열람대리인
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전 노무현 대통령 제1부속실 행정관(5년 근속)
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실무요원
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비서
◇ 학력
상도초등학교 졸업
영등포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과정(수료)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