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네트워크로 예산 확보, 기업 유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국민의힘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를 통해 "무기력하고 고집스러운 시정을 끝내고, 정직과 공정을 바탕으로 제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제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제천주식회사의 대표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하며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예산을 확보하고 강소기업을 유치하는 전천후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천관광공사 설립, 데이터센터 유치, 의림지리조트 조성 등 현재 답보 상태에 놓인 주요 현안 사업을 우선 실행하겠다"며 "제2청풍대교 건설을 통해 관광과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의료원 본원 설립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제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시민참여형 발전소 확대를 통해 에너지 기본소득 형태의 '에너지 연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4년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 민원을 해결해 왔다고 강조했다. 대학병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했고 환경 현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했으며 부당하게 책정된 시외버스 요금 9개 구간을 최대 4900원까지 인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운동을 추진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기 결정문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의 자리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며 "명예가 아닌 봉사의 자세로 시민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와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는 공정한 제천, 누구나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원주와 충주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제천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희망의 제천을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만 보고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