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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삼성증권, 발행어음 인가 시 매력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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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자산 432조·고액자산가 39만명 기반 BK·WM이 순익 37% 성장 견인"
"ROE 16.1%에도 PBR 1.06배, 배당확대·분리과세 요건까지 확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증권에 대해 "브로커리지(BK)와 자산관리(WM)가 실적을 견인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5만4000원으로 산정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증권의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을 1조3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 레버리지를 반영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로, 3.0%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이익 성장률이 높은데 이는 채권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운용손익은 기저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리테일 기반 경쟁력도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됐다. 장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를 기반으로 리테일 강점이 두드러진다"며 "증시 호조에 따라 2025년 삼성증권의 리테일 고객자산은 400조원을 돌파한 431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고액자산가 수도 3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액자산가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의 ROE 기여도가 유니버스 증권 내에서 가장 높다"며 "향후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면 발행어음 조달에도 용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발행어음 사업 인가 지연을 꼽았다. 장 연구원은 "발행어음 사업 진출이 확정된다면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경쟁력, 발행어음을 통한 조달 확대 및 이익 기여, 2026년 ROE 16.1%에 달하나 2026년 주가순자산비율(P/B)은 1.06 배에 불과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등으로 업종 내 매력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매력 요인이 있다고 짚었다. 장 연구원은 "작년에 삼성증권은 배당 성향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며 "올해 삼성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이 8조6000억원일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2027년부터는 적극적으로 배당 성향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 주당배당금(DPS)은 5500 원으로 2025년 배당총액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증권의 배당 성향은 25%를 상회(2025년 35.4%)하고 전년 대비 배당액이 10% 이상 증가하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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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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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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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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