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승화원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개장 유골 화장 예약 접수에 들어가는 한편 수요 급증에 대비해 화장 기수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승화원은 다음 달 1일 0시부터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예약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청명·한식은 4월 5~6일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예약이 가능하다.

청명·한식 전후로 조상 묘를 정비하거나 이장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개장 유골 화장 수요도 집중될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이에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운영을 강화한다.
이 기간 하루 8기 수준이던 개장 유골 화장을 30~50기로, 최대 6배까지 확대해 처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개장 유골 화장을 위해서는 먼저 묘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장 신고를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화장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전주승화원은 전주·완주·진안·장수 등 4개 관내 지역 주소지 묘지에 대한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을 우선 접수한다. 타 지역은 화장일 하루 전날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연상 이사장은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유족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화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