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해외 문화 현장에서 직접 케이-컬처를 알리고 국제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들의 해외 파견 사업을 기획·운영할 11개 내외 기관을 선정하며, 지역문화재단과 대학이 공모 대상이다.
공모 유형은 수행기관이 사전에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기관 제안형'과, 청년이 직접 파견 국가와 사업을 제안하는 '참여자 제안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해외 체류 2주를 포함해 최대 2개월간 국제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한복 등 예술 분야부터 영화, 방송, 대중음악, 음식, 미용,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사업 수행 국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30개국으로,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중동·아프리카 지역이다.
선정 기관에는 항공료, 체재비, 활동비 등 파견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며, 지역문화재단은 기관당 최대 5억 9000만 원, 대학은 최대 2억 9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라며, "문체부는 '케이-컬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국제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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