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 3000명을 선발해 연 9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500명씩 배분된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다원예술, 융·복합예술이며, 대중음악·영화 등 대중예술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된다. 기존에 실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더라도 창작 실적과 창작 계획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창작지원금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상반기 400만 원, 하반기 500만 원이 지급되며, 중간보고서와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계속 지급받을 수 있다.
1차로 광역문화재단이 심사하고, 이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과 분야를 배분해 최종 지원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그동안 연주자·배우·무용수 등 실연 예술가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져 창작자를 직접 대상으로 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사업이다. 일회성에 그쳤던 기존 지원 방식과 달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듬해에도 지속 지원하는 중장기 구조를 갖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케이-컬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그 뿌리가 되는 기초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라며, "문체부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연계·협력하는 창작지원을 강화하고 기초예술의 후속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예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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