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보미 강진군의원(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군민을 더 잘 살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군수의 존재 이유"라며 "유능함과 깨끗함으로 강진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진이 인구감소, 청년 유출, 지역 상권 침체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시대에 종이 서류와 탁상행정에 머무는 현실을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며 "낡은 관행을 버리고 미래 가치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며 "일회성 축제 예산보다는 지역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예산 구조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자신을 '강진 영업사원 1호'로 소개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인센티브 20조 원 중 강진 몫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돈을 쓰는 군수가 아닌 돈을 버는 군수가 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스포츠 관광과 AI농업 시범단지 조성, 로봇 농기계 구독 시스템 등 세일즈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군민 중심의 투명 행정을 위해 '강진 365' 시스템 도입 계획도 밝혔다.
김 의원은 "군민이 핸드폰으로 예산 사용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직접 예산을 제안하거나 낭비를 신고할 수 있게 하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을 투명화해 대한민국 AI 행정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탈출하는 강진에서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생태계를 강조했다.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청년에게는 일자리, 중장년에게는 역할을, 아이들에게는 존중의 가치를 심는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교육 강화를 위해 특성화 학교 확대와 AI 기반 자기주도학습 지원, 고등학생 도전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년간 깨지지 않은 전국 최연소 군수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신세 진 사람도, 갚아야 할 빚도 없는 깨끗함으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3년간의 정치 경험과 8년 의정활동 성과로 이미 검증된 실력을 보여드렸다"며 "강진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압도적 성과로 군민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