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20%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속적인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수집·운반 차량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 관련법 제도 강화에 따른 운영비 부담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됐다.

시는 앞서 2012년 이후 한 차례도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았으나 현행 요금 체계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인상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 작업환경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정은 평택시 관내 수집·운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안정적인 분뇨처리와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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