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참여형 문화정책 실효성 제고...25일까지 예술인 모집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청년들의 문화적 지역 이탈을 예방하고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발굴·홍보하기 위해 '전주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기획·확산하는 참여형 조직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문화정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까지 기획단에 참여할 전주지역 청년과 청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및 청년예술인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가능한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은 개인 SNS를 활용한 전주시 공공·민간 문화예술 자원 홍보를 비롯해 청년 관점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제안, 문화시설·공연 체험 후 결과 공유, 정기회의를 통한 과제 논의와 소통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과 청년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