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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2주간 시민과 대화 392건 과제 수렴..."시정 신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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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교통 등 생활 현안 대립
시민 의견 반영해 도시 발전 모색
시정의 답은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6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광명의 일상과 미래를 위해 고민해야 할 392건의 과제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철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철산1동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하루 2개 동을 방문해 올해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하며 책임 있는 행정 자세를 보였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주제는 도시개발, 교통, 시민 안전, 환경, 민생 회복 등으로,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부터 중장기 도시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총 392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1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57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47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0일 '광명4동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대안과 단계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특히 시원한 답변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었다.

윤은숙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회장은 "관내 오르막길 경사가 심해 겨울철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며 도로 열선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위험 구간부터 우선 검토하고, 열선 설치가 가능한 곳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시민 안전을 향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결단도 돋보였다. 광명1동 거주자 A씨는 통학로로 이용되는 현충터널의 조속한 완공을 건의했고, 박 시장은 "학생 안전과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문초·중·고 인근의 어두운 가로등을 엘이디(LED)로 교체해달라는 요청에도 "청소년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필요한 구간부터 바로 조치하겠다"며 시원한 즉답을 내놨다.

박 시장은 보행 환경과 통학로 등 안전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대응의 중심에 시민 안전을 두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트리우스광명 인근 주민 B씨는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흡연부스 설치를 건의했고, 박 시장은 설치 가능한 위치를 살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광명5동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또한 광명사거리역 2번 출구 앞의 무질서한 자전거와 킥보드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와 함께 "자전거 주차 타워 설치를 위한 부지 매입을 검토 중"이라며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는 공감과 정책적 의지로 화답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 조건의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시민에게 박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법적 제도 안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해 시민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 사업과 관련한 민원도 꼼꼼히 챙겼다. 박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의 답은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를 광명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모두가 바라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아소하', '생생소통현장',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창구로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평일 일정으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말 시민과의 대화를 추가로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광명7동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광명시]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6년 주말 시민과의 대화 '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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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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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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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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