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메타·MS·테슬라·애플 실적 행진…FOMC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빅테크들, AI 주도권 되찾을 수 있을까
설비투자 동향과 수익화 경로 재차 초점
연준 금리 동결 유력, 후퇴하는 인하 전망
파월 후임 발표? 릭 라이더 유력 후보 부상

이 기사는 1월 26일 오전 11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주 그린란드 사태발 급등락을 오간 미국 주식시장이 이번 주에는 빅테크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라는 굵직한 일정을 마주한다.

◆AI 주도권, 빅테크가 다시?

이번 주 빅테크 실적을 둘러싼 관심사 역시 인공지능(AI) 설비투자 동향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28일(현지시간) 결산 발표에 나서는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중심에 선다. 거액의 AI 설비투자가 수익화 경로를 담보하는지가 재차 검증 대상이 된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AI 설비투자 증액을 예고한 상태다. 메타는 작년 3분기 결산 발표 당시 AI 설비투자 지난해 연간 전망치를 700억~720억달러로 상향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회계연도 지출액이 전년도(882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빅테크들의 AI 설비투자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이익 증가세는 감속이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른바 M7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20%로 2023년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웰스파이어의 크리스 맥시 수석전략가는 "빅테크 업체들이 이익 컨센서스를 1~2%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AI 설비투자를 증액해도 환호받던 때는 끝났다"며 "매출 증가율의 가속화와 눈에 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빅테크 실적은 AI 인프라 공급망에 내준 시장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가늠할 시험대이기도 하다.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주춤해진 가운데 샌디스크(SNDK)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와 웨스턴디지털(WDC) 같은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는 연일 급등 중이다. 전력 업체와 발전기 제조사, 소재 기업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런 현상은 빅테크 기업의 수익화 경로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이 당장 '돈을 받는 쪽'에 투자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웰스파고 자산·투자관리 부문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빅테크는 '보여줘야 믿는' 분위기가 됐다"며 "빅테크가 계속 좋은 실적을 내면 자금이 다시 기술주로 흐를 것"이라고 했다.

테슬라(TSLA, 28일)와 애플(AAPL, 29일)도 실적을 발표한다. 테슬라는 마진 방어 전략과 로보택시 로드맵의 진전 여부, 애플은 중국 아이폰 시장의 반등 지속 여부와 AI 기능 출시 일정의 구체화가 초점이 된다. 도이체방크는 테슬라에 대해 "전기차 사업이 올해 부진해도 투자자들은 로보택시 확장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더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주 파월 후임 발표?

28일 공개되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정책금리 방향과 관련 언급이 초점이 되고 있다. 당일 정책금리 결정 결과는 동결(3.5~3.75%)이 유력하게 예상된다.

파월 의장은 정책금리에 대해 '중립 범위 안에 있으므로 관망을 계속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 파월 의장은 FOMC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가 중립의 넓은 추정 범위 안에 있으며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기다려볼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한 바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금융시장의 올해 정책금리 인하 전망은 급격히 후퇴한 양상이다. 당초 올해 첫 인하 시점으로는 3월이 예상됐지만 현재 6~9월로 밀려났다. 또 예상 인하 횟수는 종전 2회에서 최근에는 동결론까지 나온다. 물가 상승률의 하락세가 주춤한 반면 고용시장의 냉각은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면서다.

현재 금융시장의 연준을 둘러싼 최대 관심사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파월 후임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폴리마켓 베팅시장에서는 블랙록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릭 라이더가 유력 후보로 급부상해 선두로 올라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라이더 CIO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한 직후 판세가 바뀌었다.

◆그린란드 봉합? 금은 신고가

지난주 시장을 뒤흔든 그린란드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철회로 일단락됐다. 이른바 'TACO(트럼프는 결국 겁먹고 물러선다)'는 패턴이 다시 한번 작동한 셈이다. JP모간에 따르면 지난주 20일 급락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40억달러를 순매수했고, 21일 트럼프 대통령의 후퇴 발언 직후에는 23억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다만 이번 사태 봉합이 근본적 해결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시각이 나온다.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전략가는 "그린란드 '딜'이 당장의 관세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미국과 동맹국 간 상호 소외라는 근본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며 "과거에는 지정학 긴장이 터지면 달러로 자금이 몰렸지만 지금은 금과 은·백금, 방산주로 몰려가고 있고 달러는 예전 위상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했다.

귀금속과 외환시장에서 이같은 경계감을 읽을 수 있다. 금은 온스당 5000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했고 은은 100달러를 넘어섰다. 또 지난주 달러화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최악의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유로화·스위스프랑화·엔화 대비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도 상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함대를 중동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찰스슈왑의 조 마졸라 파생상품전략가는 "이번 주 또 다른 폭풍, 즉 지정학 폭풍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시장 참가자들이 믿지 않는다는 점을 귀금속 강세와 변동성 지속이 시사한다"고 짚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