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SDS, 4분기 기대 밑돌았지만…챗GPT·데이터센터로 반등"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객사 발주 지연·해운 운임 부담에 2025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에 대해 주요 고객사 발주 지연과 해운 운임 하락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관계사 설비 투자 확대와 챗GPT 리셀·데이터센터 신사업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SDS의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해 컨센서스를 약 3.8%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IT서비스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매출이 14.7% 증가하는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주요 고객사의 시스템통합(SI)·ITO 발주 지연으로 전체 IT서비스 매출 증가는 2.3%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송파구 SDS 잠실 사옥. 2020.07.02 pangbin@newspim.com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IT서비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었으나, 해상 운임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물류 부문 영업이익이 12.2% 감소하면서 전체 영업이익 증가율은 6.9%에 그쳐 컨센서스보다 5.9%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6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는 한 자리대 중후반으로 낮아졌으나, 관계사 설비 투자 확대와 챗GPT 리셀·데이터센터 신사업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 가동과 챗GPT 리셀링은 올해부터 매출에 반영되며 단기 실적에도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구미 AI 데이터센터나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기여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계사 IT 투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될 전망으로, 성장 모멘텀 역시 하반기 이후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GPU 구매 증가로 연간 설비투자(CAPEX)가 지난해 3648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으로 증가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한 자리대 중반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봤다. 오 연구원은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외 IT서비스 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 2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2026년 상반기 성장률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주요 고객사 수주 집행으로 성장률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6년 기준 P/E는 15.2배로 글로벌 기업 대비 밸류에시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