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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형우-박찬호' 이탈 KIA, '김도영-나성범-김선빈' 건강이 반등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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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프로야구 전통 강호 KIA가 암울한 2025년을 보냈다. 설상가상 이번 겨울 전력누수까지 생겼다. 김도영(23)뿐 아니라 나성범, 김선빈(이상 37) 등 팀 주축 전력의 건강이 더 중요하게 됐다. 

KIA는 2024년 왕좌에 올랐다. 투타 탄탄한 전력으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IA 왕조를 구축하는 듯 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추락의 쓴맛을 봤다. 2025년 승률 0.464(65승4무75패)로 8위까지 추락했다. 선수들 줄부상에 마운드까지 흔들리며 힘을 쓰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도 생채기가 났다.

올겨울 전력보강을 해도 모자란 상황인데 전력손실까지 생겼다. 최형우(43)와 박찬호(31)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각각 삼성과 두산으로 이적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적지 않은 나이에도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28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타율 0.287, 42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붙박이 유격수로 센터라인의 안정을 이끈 내야수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KIA 김도영이 홈런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2026.01.22 iaspire@newspim.com

최형우와 박찬호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다. 결국 기존 전력에서 플러스를 찾아야 한다.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던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이 건강하게 100경기 이상 뛰어야 한다. 공격의 핵이라 할 수 있는 김도영은 지난해 부상으로 30경기(타율 0.309, 7홈런, 3도루)를 뛰는데 그쳤다. 김도영은 2024년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43득점, 장타율 0.647을 기록했다. 산술적으로도 홈런 31개가 사라지는 등 지난해 김도영 공백은 컸다.

2025년 베테랑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선빈 역시 부상에 시달렸다. 김도영의 큰 부상에 가려졌을 뿐이다. 나성범도 지난 시즌 82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100경기도 채우지 못했다. 타율 0.268, 10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2024년 나성범은 102경기를 뛰며 타율 0.291, 109안타, 21홈런을 기록했다. 김선빈 역시 지난해 84경기만 뛰었다. 타율 0.321, 득점권 타율 0.352를 기록했지만 역시 100경기를 채우지 못한 게 아쉽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KIA 나성범이 홈런을 터트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2026.01.22 iaspire@newspim.com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KIA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올시즌 건강한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2026.01.22 iaspire@newspim.com

김도영은 건강하다면 괴력을 뽐낼 수 있다. 지난해에도 30경기 밖에 뛰지 못했지만 3할 타율에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 역시 타율 3할,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베테랑 좌타자다. 김선빈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 시즌 100경기 이상 뛰었다. 지난해 많이 뛰진 못했지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할 타율을 기록했다.

KIA는 2026년 팀의 공수 코어 2명을 잃었다. 하지만 김도영과 나성범, 김선빈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이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하길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KIA는 팀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둥 3개를 보유하게 된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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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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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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