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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GPU 1호주'로 불리는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가 1월 21일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공개했다.
2025년 영업수익(매출)은 14억5000만~15억2000만 위안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0.70~246.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순이익은 9억5000만~10억6000만 위안의 순손실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16억1800만 위안 대비 적자 폭이 34.50~41.30% 축소된 수준이다.
무어스레드는 해당 기간 '전기능(全功能) GPU'의 연구개발과 혁신에 집중하며 제품 아키텍처의 신속한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했고, 훈련·추론 일체형 플래그십 전기능 GPU 지능형 연산 카드 MTTS5000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의 성능은 시장 선도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미 대규모 양산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한 대규모 클러스터는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에 투입됐으며, 조 단위 파라미터 대형 모델 학습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계산 효율은 동일 규모의 해외 동세대 GPU 클러스터의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글로벌 리더 기업과 비교하면 종합 연구개발 역량, 핵심 기술 축적, 제품 고객 생태계 등 측면에서 여전히 일정한 격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6월 설립된 무어스레드는 전기능 GPU를 핵심으로 전 세계에 가속 컴퓨팅 인프라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각 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전환에 필요한 AI 컴퓨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정식 상장하며 'A주 최초의 GPU 상장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26년 1월 21일 기준 무어스레드의 최신 주가는 주당 627.3위안이며, 시가총액은 2948억 위안이다.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무어스레드는 상장 이후 주가가 누적으로 약 44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