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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춘절 이후 서프라이즈 상승탄력 기대① '中 귀주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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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제품가격 하락에 실적∙주가 부진 '귀주모태'
경영전략, 실적회복 가시성, 밸류 합리성 등 부각
귀주모태 실적∙주가 회복, 리레이팅 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4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해부터 롤러코스터 타기 시작한 고량주 제품 가격 하락세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과 주가 흐름 또한 눈에 띄게 둔화된 중국 본토 A주 고량주(백주) 섹터 대장주 귀주모태(600519.SH)가 최근 현지 기관의 추천주 리스트 상위권에 다시금 등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귀주모태의 경영전략 실행력, 실적 회복 가시성, 밸류에이션의 합리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실적과 주가 반등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서다.

고량주 업계의 최대 특수 중 하나인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춘절은 최장 9일간(2월15일~23일)으로 소비가 눈에 띄게 확대되면서 귀주모태에 대한 리레이팅(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 롤러코스터 탄 '페이톈 가격' 하락세

지난해 고량주 제품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일부 현지 매체는 고량주 가격 하락세를 '짓밟히는 가격'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수요도 부진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까지 하락하자 결국 고량주 업계의 실적에 직격탄이 됐고 업계 최강 기업 귀주모태도 그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페이톈(飛天) 마오타이의 가격은 지난해 롤러코스터 식의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중국 주류 가격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의 주가(今日酒價)' 플랫폼에 따르면, 연초 2600위안을 상회하던 수준에서 2400위안, 2000위안의 심리적 지지 구간을 차례로 하회했으며, 12월에는 한때 1500위안 부근까지 떨어지며 출고가 지도가격(권장 소비자 가격에 해당)에 근접한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고량주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는 2025년 확대된 디플레이션 압력과 수년째 이어지는 내수 부진에 따른 거시적 영향이 가장 크다. 이에 고량주 업계는 생산 축소 경쟁 국면에 들어섰고, 여기에 당국의 대대적인 반부패 드라이브까지 가세하면서 비즈니스 접대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마오타이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재고가 1억 2000만 병에 달한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며 공포성 매도가 발생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국의 반부패 척결 움직임에 따른 금주령이 수요 측에 충격을 주면서, 선두 기업은 '버티기' 국면에 놓이고 중소 주류 기업은 도산 및 퇴출이 가속화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중국백주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백주 기업 수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고량주 기업 수는 887개로 2024년 말 대비 102개 감소했다. 고량주 산업의 총생산량은 191만6000 킬로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조정 국면에서 판매 대리점의 사업 모델도 시험대에 오르면서, 지난해 상반기 상장 주류 기업의 대리점 규모 또한 눈에 띄게 축소됐다. 상반기 기준 상장 주류업체(암석주식<600696.SH>제외)의 대리점 수는 5만4200곳으로 2024년 말 대비 1701곳 줄었다. 이는 2020년 이래 최초의 순감소세로, 2024년 1970곳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다.

주류 업계 산업 확장기에는 대리점이 지속적으로 늘었으나, 현재 산업이 조정기에 진입하면서 대리점의 사업 모델이 본격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가격 하락, 높은 재고, 긴장된 현금흐름이 겹치며 유통망이 수축 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

[사진 = 귀주모태 공식 홈페이지]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페이톈(飛天) 마오타이 53%vol 500ml 제품.

◆ 매출급감 '2025년 10년래 최저성장 관측도'

페이톈 등 고량주 소비 수요가 줄면서 귀주모태의 실적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5년 귀주모태의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은 최근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4년 귀주모태의 영업수입(매출) 증가율은 둔화 추세를 보였으며, 총 매출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15.66%로 나타나 2022년~2024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실적 성장이 더욱 둔화되면서 지난해 3개 분기(1~3분기) 귀주모태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3%의 한 자릿수 성장률에 그쳤다. 기관들의 공통된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 증가율과 순이익 증가율 모두 약 6% 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이 같은 단일 자릿수 증가세는 2026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백주산업협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고량주 기업의 적자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 이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비(非)선두 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어려우며,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기준 규모 이상 고량주 기업의 적자 비중은 36.1%에 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1.20 pxx17@newspim.com

◆ 낮아진 주가와 밸류, 고배당 매력은 여전

장기화된 고량주 수요와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과거 전통 가치주에서 기술 성장주로 투자의 주류 트렌드가 변화되며 귀주모태에 대한 자본시장의 성장 기대감과 투자가치 평가 또한 크게 낮아졌다. 

그 결과 귀주모태의 주가는 지난 한해 동안 6.5% 하락했다. 지난 10년간(2016~2025년) 영업수익(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9%, 순이익의 CAGR은 20.3%을 기록했는데 해당 기간 주가 상승폭은 15.8%에 그쳐 주가 상승률이 매출과 순이익 증가 속도보다 크게 둔화됐음을 보여줬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도 크게 낮아졌다. 1월 19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9.14배로 과거 10년 기준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다.

다만, 배당매력은 여전히 크다.

귀주모태는 2025년 12월 특별배당을 실시했으며 주당 현금배당액은 23.957위안(세전)이고 총 배당액은 300억1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시행한 2024년도 연간 배당까지 합치면 총액은 646억6200만 위안에 달한다. 2001년 상장 이래 귀주모태의 누적 배당액은 3660억 위안을 넘어선 상태다. 

<춘절 이후 서프라이즈 상승탄력 기대② '中 귀주모태'>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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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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