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현장서 답 찾는다"...김동춘 LG화학 새 CEO, 연초 '동분서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초부터 여수·청주·대산공장 잇따라 방문 '현장경영'
석유화학 사업재편 모색...배터리·친환경 소재·신약 등 주력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올해 LG화학의 새 대표이사(CEO)에 오른 김동춘 대표가 연초부터 침체 늪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주목된다. LG화학은 현재 본업인 석유화학 업황 장기 불황에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부진이 겹치며 비상경영 상황이다.

특히 LG화학은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 조정 일환으로 여수 산단에서 GS칼텍스와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폐합 작업을 진행중이다. 여수는 국내 NCC 물량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는 최대 석화산단이다.

15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김동춘 사장 주재로 기존 석유화학 중심 사업 구조의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재편 방향을 모색하는 주요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또 김 사장은 연초부터 전남 여수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청주공장과 대산공장을 잇따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앞서 김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결의로 가장 강한 회사를 만들자"고 밝혔다.

김동춘 LG화학 대표 [사진=LG화학]

김 사장은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도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설령 2~3년 시황이 다소 좋아지더라도, 10년, 20년 후에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 산단의 NCC 통합과 별개로 LG화학은 현재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유동성 확보에 나서는 등 체질 개선 작업도 한창이다. 지난 6월 첨단소재사업본부 수처리 필터 사업을 1조4000억원에, 8월엔 생명과학사업본부 에스테틱 사업을 2000억원에 각각 매각했다.

지난해 말엔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매각해 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LG화학은 향후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신약을 비롯한 3대 신성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석유화학 불황이 수 년째 이어지며 LG화학을 비롯한 국내 화학 회사들은 그야말로 생존 위기속에 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계 리딩 회사의 CEO로서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