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쇄물 퇴비 활용해 농업자원 환경 개선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은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고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영농부산물 처리 신청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신청 당시 경작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에 한해 지원된다.
상반기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어상천면, 영춘면, 단성면, 적성면, 대강면 각 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단양읍·매포읍·가곡면은 추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추·콩·참깨·들깨·수수·옥수수 등 영농부산물 잔량을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다만 사업 일정은 지역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파쇄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