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해경청, '어선 전복 사고' 예방 중심 안전대책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3년 전복사고 30척·사망 4명…V-PASS 모니터링·대피명령·불법 증·개축 합동단속 등 입체 관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어선 전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존 '사고 발생 후 구조' 중심에서 '사고 전 차단' 중심으로 해양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전환한다. 

12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6대 해양사고는 총 384척으로 이 가운데 전복사고는 30척,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높지 않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전복사고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악천후 속 어선 예인.[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6.01.12 onemoregive@newspim.com

우선 출입항이 집중되는 새벽 시간대에 V-PASS를 활용한 선박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쪽으로 기운 선박, 과적이 의심되는 선박, 악천후에도 무리하게 출항하는 선박 등을 전복 고위험 선박으로 분류해 사전 관리에 나선다. 위험 선박은 상황실과 현장부서가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출항 자제 권고, 조기 입항 유도 등 선제 조치를 시행한다.​

겨울철 급변하는 해상 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실제로 지난 9일 동해상에 최대 13m 안팎의 높은 파고가 예보됐을 때 동해해경은 기상악화가 본격화되기 전 동해퇴, 한·일 중간수역 등 원거리 조업선 10척에 대해 이동·대피 명령을 발령해 안전 해역으로 대피시켰다.

동해해경청은 2024년 10월 첫 대피명령 발령 이후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조업 중단과 조기 대피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차례 선박 이동·대피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전복사고의 "숨은 뇌관"으로 꼽히는 불법 증·개축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 해경은 최근 선체 구조물 임의 증설, 레이더 반사기 무단 변경, 검사를 마친 뒤 상갑판에 가림막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 개조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같은 행위가 복원력 저하와 무게중심 변화로 전복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해경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개조·증설 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속과 함께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계도도 병행한다. 어선 안전의 날, 수협 교육과 연계해 선체 복원성의 중요성과 불법 증·개축의 위험성, 실제 전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소속 지휘관과 파출소장이 직접 항·포구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동해해경청은 이 같은 안전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8일 소속 해양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열고 추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부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위험구역 사전 알람 설정, V-PASS 문자 알림, 새벽 조업 어선 대상 안심콜 강화 등 현장 체감형 조치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어선 전복사고는 단 한 번의 사고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속, 모니터링, 교육, 유관기관 협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입체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전복사고 없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