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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자녀가정 지원정책' 다각화…생활비 경감부터 돌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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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교육·돌봄 전반에 걸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거·생활요금 감면부터 교육 지원, 문화·여가 혜택,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가계 부담 완화와 양육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교육 분야에서는 '바른인성장학금'을 통해 다자녀가구 학생 가운데 인성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연 1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40만 원이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별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도 율리휴양촌과 좌구산휴양림, 좌구산캠핑공원, 줄타기 체험시설, 썰매장 이용 요금이 감면되며, 좌구산 천문대 관람료 역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생활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는 지원도 눈에 띈다.

군은 지난해부터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3자녀 가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해, 19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 가정용 수도 사용량 5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증평군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정 가운데 신청일 기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구에는 종량제봉투(20ℓ) 60매를 연 1회 지원해 생활 속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군은 돌봄 정책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365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군은 다자녀가정에 군비를 추가 투입해 2자녀 가정에는 본인 부담금의 절반(50%), 3자녀 이상 가정에는 무려 90%까지 지원하며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 밖에 다자녀가정은 차량 취득세 감면과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 키우는 부담은 줄이고, 양육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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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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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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