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김은주 포항시의원, 외국인 노동자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간담회...네팔 노동자 사망 사건 후속조치 논의
이국운 교수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제도 현장 적용...어업종사자 보호 제도적 장치 절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지역 풀뿌리 정치권과 학계, 노동단체,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노동 현장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포항시의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열린 '포항 외국인 선원 및 노동자(계절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다.

 

경북 포항시 김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주최로 열린 '외국인 노동자 및 선원 인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사진=김은희 의원] 2026.01.08 nulcheon@newspim.com

8일 김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는 한동대 아시아인권법학회 이국운 교수와 학회 회원,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와 어촌활력과, 녹지과, 북구청 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 정책 간담회는 포항시의 숲 가꾸기 사업 도중 발생한 네팔 노동자 폭염 사망 사건 관련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노동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대학교 아시아 인권법학회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 환경과 인권 보호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포항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인 경제 발전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는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상담·권익 보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언어 장벽과 접근성 문제 개선 위한 추가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법률·노무 관련 상담 기능 강화와 유관 부서 간 협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권익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안전수칙 가이드북을 5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을 밝혔다.

포항시 녹지과와 북구청 산업과는 지난해 8월 숲 가꾸기 사업 도중 발생한 네팔 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 현장 안전 관리 강화와 폭염 대응 지침 보완, 작업 환경 점검 등 후속 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또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체계 구축 등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된 안전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어촌활력과는 외국인 선원 및 계절 근로자 운영 현황과 함께 외국인 선원에 대한 재해 보상 지원 및 어촌 인력 수급 구조를 설명하고 특히 현장에서 근로 여건과 인권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국운 교수(한동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시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문화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어업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의 위험성 평가 제도를 어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외국인 선원을 포함한 어업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은주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의 열악하고 취약한 일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 부분 담당하고 있다"며 "지난해 숲 가꾸기 사업 도중 사망한 네팔 노동자 사건 역시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