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40% 중반 이익 유지…목표가 205만원 상향"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5100억·연간 매출 4.5조·OPM 45.1% 전망"
"6공장 착공·수주 6.8조에도 시가총액은 여전히 저평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선아·유창근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05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4분기 실적을 매출 1조27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 5100억원(62.0% 증가, 영업이익률 40.1%)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월부터 5공장이 가동되면서 고정비 급증 우려가 제기됐지만, 2~3분기 지급수수료 이외에는 신공장 관련 비용이 가파르게 늘어난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고 4분기에도 특이 비용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인적분할에 따른 일회성 수수료와 연말 요인으로 3분기 수준의 50% 영업이익률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고환율과 연결회사 효과 제거로 40%대 이익률 방어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으로는 2025년 매출 4조5434억원(29.9% 증가), 영업이익 2조502억원(55.1% 증가, 영업이익률 45.1%)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20~30%)의 상단을 달성하는 수준으로, "연간 매출액 20~30% 성장 목표의 상단을 달성하고 이익 또한 40% 중반대를 유지함으로써, 관세 부과와 미국 설비 투자 압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난히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측면에서는 6공장 착공 발표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연구원은 "작년 12월 19일에 1조1100억원의 수주 계약이 있었으나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는 5공장의 램프업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6공장에 대한 소식이 늦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회사가 정확한 착공 시점을 밝힌 적은 없지만, 2025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언급을 감안할 때 시장은 '연내 착공 발표'를 기대해 온 만큼 오는 13일(현지시간) 예정된 JPMHC 발표에서 6공장 착공 및 신규 모달리티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 투자 계획이 나올 경우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주 측면에서도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연간 수주금액은 총 6조8000억원으로, 2024년 5조4000억원보다 1조4000억원 확대된 수준으로 추정됐다. 연구원은 "연간 수주증감액으로 시가총액을 비교했을 때 현재의 시가총액은 회사가 보여주는 성과에 비해 현저히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적정주가 상향은 높은 수익성과 확장 가능한 생산 능력을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항체 시장은 모달리티가 다각화되며 꾸준히 확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여전히 성장 중이고 자동화 설비를 갖춘 제2캠퍼스는 6~8공장이 추가되면서 이익률 안정화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와의 수익성 격차도 강조했다. 연구원은 "현재 우열을 다투는 론자(Lonza)는 12개월 선행 기준 영업이익률이 21%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7년 5공장 상업화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시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준으로, 할인율(WACC) 8.4%를 적용해 현재 가치로 환산하고, 글로벌 피어 EV/EBITDA에 2배 프리미엄을 더한 34배 멀티플을 적용해 적정주가를 205만원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