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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제경기대회 2건 선정…국비 3억2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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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경주국제마라톤, 문체부 공모 선정
2년 연속 국비 지원…국제 스포츠 도시 경쟁력 재확인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와 경주 국제 마라톤 대회가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 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 대회 가운데 개최 역량과 경쟁력, 파급 효과가 우수한 대회를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23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대회별로 최대 18억 원까지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난 2025년 여름 경주시 알천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사진=경주시] 2026.01.04 nulcheon@newspim.com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지원 선정은 지난해 경주 국제 마라톤 대회가 처음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까지 추가 선정되면서 2년 연속 국비 지원 성과를 거뒀다.

경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대회 개최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는 2003년 경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로 성장했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해외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선수 초청 국제 대회는 지난해부터 재개됐으며, 올해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보다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선수단을 초청하는 등 대회 규모와 국제적 위상을 한층 확대하고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과 스포츠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6.01.04 nulcheon@newspim.com

경주 국제 마라톤대회는 3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대회로 국제 육상 연맹 공인을 받은 '엘리트 라벨' 국제 마라톤 대회다.

지난해 국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국비 1억2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국제 경기 대회 개최를 통한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두 국제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APEC 이후 국제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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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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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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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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