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양산시, '공재불사' 시정으로 새로운 100년 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자립 등 8대 핵심 운영 방향 추진
지속 가능 성장과 시민 안전망 구축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중도에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의 시정 철학 아래 8대 핵심 운영 방향을 추진한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는 양산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시민이 더 잘 살고, 더 안전하며, 미래가 준비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 시가지 전경[사진=양산시] 2026.01.02

◆골목상권 회복·청년 자립 지원

시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상권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원 발행, 4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디지털 전환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주거 안정·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를 도입해 청년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자립형 도시로 육성한다.

◆혁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시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기술개발을 추진해 첨단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선박용 하이브리드 실증센터와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건립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G-스페이스 동부를 연계해 창업부터 정착까지 전 주기 기업 지원 체계를 완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문화·관광도시 도약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KBS 열린음악회, 기념전시, 시민참여 행사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도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과 낙동강 수상항공기 관광 콘텐츠 도입으로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모노레일 타당성 용역을 통해 낙동강~오봉산~영남알프스를 잇는 핵심 관광축도 마련한다.

◆정주환경 개선과 안전 기반 강화

시는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인구절벽에 선제 대응하고,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을 통해 친환경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대운산 수목원, 황산공원 지방정원 등 녹색공간을 확대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재난취약시설 점검 강화로 시민 안전망을 두텁게 한다.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복지를 확대한다. 보훈회관 건립, 복지허브타운 내실화,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며, 웅상도서관 리모델링과 천원택시 도입으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한다.

◆광역교통망·지역균형발전 추진

시는 부산~양산(웅상)~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철도 등 광역망 완성으로 부울경 중심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남물금·사송 하이패스 IC, 국도35호선 우회도로, 화제터널 개설 등 주요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정체를 해소한다.

동부·서부 생활권 단절 해소를 위해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 서창지구 정비, 삼호·주남 도시재생 등 균형발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AI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시는 AI 전담부서를 신설해 데이터 기반 예측 행정, 정책효과 분석, 반복업무 자동화 등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

나 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며 "청렴거버넌스, 시민통합위원회, 옴부즈만 제도를 강화해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뜨거운 기운처럼 멈춤 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양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