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연천 군남초중학교, 건국대 연구팀과 통합학교 발전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미래형 통합학교 모델 제시

[연천=뉴스핌]신선호 기자=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연천군에 위치한 군남초중학교에서 '미래형 통합학교 운영 및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연천 군남초중학교, 건국대 연구팀과 통합학교 발전 협의회 개최[사진=연천교육지원청] 2025.12.23 sinnews7@newspim.com

이번 협의회는 소규모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연계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 간 경계를 허무는 '미래형 통합학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남초중학교 김태훈 교장을 비롯해 교감, 부장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과 건국대학교 교육데이터 과학연구소 김종훈 교수 및 박사과정 연구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 유·초·중 아우르는 '비빔밥 교육과정' 눈길

참석자들은 군남초중학교의 독창적인 브랜드인'비빔밥 교육과정'에 주목했다. '비빔밥 교육과정'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기 다른 재료처럼 어우러져 하나의 완성된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는 군남초중만의 통합 교육 모델이다.

연구진은 군남초중이 실천해온 △학교급 간 공동 프로젝트 수업 △통합 체육대회 및 축제 △중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함께하는 수업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우수 사례를 집중 탐구했다.

연천 군남초중학교, 건국대 연구팀과 통합학교 발전 협의회 개최[사진=연천교육지원청] 2025.12.23 sinnews7@newspim.com

■ "물리적 통합 넘어 화학적 융합으로..." 미래 방향성 제안

단순히 건물을 같이 쓰는 수준을 넘어선 '미래형 통합학교'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김종훈 교수팀은 통합학교 운영의 현실적인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행정 시스템의 이원화와 교사 자격 체계의 차이 등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군남초중학교의 사례는 인구 소멸 지역의 학교가 어떻게 지역사회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건국대학교 김종훈 교수는 "군남초중이 가진 노하우와 교육과정은 통합학교 운영의 매우 모범적인 사례이며,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의 성장 이력을 연속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통합학교만이 가진 강력한 강점이기 때문에 이를 체계화해 미래형 학교 모델의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군남초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통합학교는 단순한 소규모 학교의 생존 전략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넓은 관계망과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정서적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실천적 경험과 대학 연구소의 전문 지식이 만나 소규모 통합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통합학교의 미래형 모델로 성장해가는 군남초중학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