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민주노총 "쿠팡 극비보고서, 경악...김범석 의장 심판 받을 때까지 투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노총이 23일 쿠팡의 극비 보고서 폭로를 비판했다.
  • 김범석 의장이 노조 파괴와 산재 은폐 책임을 지고 법 심판 받을 때까지 투쟁한다.
  • 쿠팡의 노조 배제 시나리오와 PNG 리스트는 반노동 거악으로 해체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명 통해 "추악한 범죄 기록" 비판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범석 쿠팡 의장의 노동 환경 문제 관련 형사책임을 줄이기 위해 쿠팡에서 극비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추악한 범죄 기록"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김범석 의장이 노조 파괴, 산재 사망 은폐의 모든 책임을 지고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민주노총은 "전날 언론보도로 폭로된 쿠팡의 2015년 극비 보고서 '헤르메스(Hermes)' 문건은 대한민국 노동 역사에 기록될 추악한 범죄의 기록"이라며 "문서는 '쿠팡맨 노조 결성 및 대규모유통업법의 위험 등을 설명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인 회사 분할에 대한 의사결정을 받으려고 함'이라고 작성 목적을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문서에는 '민주노총 등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쟁의가 대외적 큰 이슈가 되는 경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CEO 참고인 출석 요청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김범석 의장이 국회에 출석할 가능성을 '경영 리스크'로 규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 '회사 분할로 노조가 결성되는 범위를 줄여야 한다'는 대목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10년 전 설계된 노조 배제 시나리오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며 "지난 9월 서울행정법원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노조 간부들을 무기계약직 전환에서 탈락시킨 행위를 두고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고 판결했는데 이 행위는 쪼개기 계약직 신분을 악용해 노동조합 간부의 목줄을 죄는 노조 탄압 기술"이라고 짚었다.

지난해 폭로된 '쿠팡 PNG(Persona Non Grata·기피 인물이라는 외교 용어) 리스트'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민주노총은 "1만6000명 이상의 퇴사자와 활동가를 기록한 PNG 리스트는 노동자의 과거를 감시하고 미래의 생존권까지 박탈했다"며 "데이터로 인간을 통제하고 기록으로 영혼을 살해하는 쿠팡의 블랙리스트 경영은 반드시 해체돼야 할 거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반노동, 반사회 기업 쿠팡의 노조 파괴 공작은 이제 끝장내야 한다"며 "살인기업 쿠팡에게 남은 것은 노동자와 국민 앞의 석고대죄와 해체뿐"이라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