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전북교육감 출마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북교육 연 5조원·AI 대전환...전북교육 미래 항로 열겠다"
"교부금 의존 천수답 재정 넘어서 교육감 직속 재정투자유치지원단 설치"
"AI로 아이 키우는 전북교육…고교학점제–대입–진로 하나의 흐름으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 18일 전북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에서 "학령인구 감소, 불안정한 교육재정, AI 전환,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입제도 개편 논의 등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며 "전북교육의 '미래 항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일부 후보가 '위기·붕괴·소멸'을 강조하며 '생존'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우지만, 생존은 삶의 기본 전제일 뿐 교육의 본질이 될 수 없다"며 "전북교육은 '공존'과 '성장'의 교육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 교육현장에는 이미 훌륭한 교사들이 많다"며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전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교사를 대신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재정을 설계하는 검증된 리더"라고 자임했다.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전북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이남호]2025.12.18 lbs0964@newspim.com

이어서 "선거 때마다 '확 바꾸겠다', '모두 해내겠다'는 말이 넘쳐나지만 말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며 "미숙한 교육감의 시행착오로 수십만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첫 번째 공약으로 그는 전북교육 예산 '연 5조원 시대'를 제시했다.

이 전 총장은 "교부금을 배분하는 교육재정의 한계를 넘어 전북교육이 스스로 안정적인 재원을 만들어 가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수답식 재정 운영'으로는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펼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 전략재정 투자유치지원단을 설치해 타 부처·지자체·민간·국제 재원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AI 기반 전북교육 대전환을 약속했다.

이 전 총장은 "AI 시대를 불안과 공포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교육으로 만들겠다"며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교사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협업자"라고 규정했다.

또한 "'AI로 아이를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AI 학습진단–보정–성장관리 시스템, AI 행정지원·평가 자동화를 도입해 기초학력과 성장관리를 동시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교학점제–대입–진로 체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전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학생부·대입·진로 사이에서 서로 다른 지도를 들고 헤매고 있다"며 "전북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을 설계하는 적극적 설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서 "현 대입제도에 대비해 수능 최저 등급 확보 등 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기본학력 책임제를 운영해 반드시 '공부 잘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 전 총장은 학교·대학·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4주체 시대' 구상도 내놨다.

그는 "학교를 지역 문화의 플랫폼이자 공동체의 광장으로 만들고, 유·초·중·고를 넘어 대학과 연결해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이 하나 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폐교를 에너지 자립형 교육시설·기후·환경 교육 거점 등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문화 부활의 인큐베이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 총장은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성장을 보장받고, 학부모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기본' 교육"이라며 "전북교육의 길, 이제는 우리가 열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