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가 주최한 제21회 구리 전국 경서도민요경창대회에서 강원 정선군 사북중학교 3학년 신정인 학생이 학생부 대장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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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중 신정인 학생.[사진=정선군] 2025.12.10 onemoregive@newspim.com |
신정인 학생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경기민요 '제비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경연을 펼쳤다.
신정인 학생은 학생부 최고상인 대장원과 함께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신정인 학생은 그간 전국 단위 경연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국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올해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민요과에 합격한 인재다.
신정인 학생의 수상은 국민고향 정선 출신으로서 지역 국악 인재 발굴과 육성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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