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농장 화재로 메추리 10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9시 28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에 위치한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건물 1동 및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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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오후 9시 2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메추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2025.12.10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5분만인 오후 10시 33분쯤 완진됐으나 메추리 10만 마리가 폐사하며 소방서 추산 3억 6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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