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쯤 경주시 서면의 한 우사에서 용접 불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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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1시7분쯤 경주시 서면의 한 우사에서 용접 불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3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3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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