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개최한 '건강 식생활 실천 홍보관'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입맛!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식사구성안 전시부터 영양퀴즈, 골밀도 및 체성분 검사, 맞춤형 영양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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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생활실천홍보관에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사진=완주군]2025.12.08 lbs0964@newspim.com |
특히 개인별 식생활 목표를 적어보는 '나를 위한 꽃 한 송이'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양퀴즈 정답자에게는 건강기념품이 지급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활기를 더했다. 한국영양학회와 국립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들이 함께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검사, 치아 건강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건강은 재미있어야 지속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