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이석원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석원 후보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최초로 공개 모집을 통해 주식운용실장으로 영입된 인물로, 이후 전략부문장을 역임했다. 기금운용본부 내에서 운용 역량과 조직 운영 능력을 모두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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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원 진한자산운용 사장 후보 [사진 = 신한지주] |
이 후보는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 석사와 한성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은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쳤으며 2005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 2006년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2011년 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으로 임명됐고 2023년부터 전략부문장을 맡았다.
신한지주는 "이 후보는 연기금 운용 및 전략 수립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신한자산운용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SOL ETF'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와 성장 전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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