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기술 교류하고 혁신이 자라는 곳 될 것 기대
[연천=뉴스핌]신선호 기자=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이 중간건축설계(안)과 향후 용역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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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사진=연천군] 2025.12.04 sinnews7@newspim.com |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시설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반으로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538㎡,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전문위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허브로 기능할 이 공간은 지식과 기술이 교류하고 혁신이 자라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용역은 2026년 상반기 내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은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연천의 산업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점이자 지역경제 도약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시대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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