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중일 갈등 속 주목 '푸젠성 테마'② 3대 방향 정책이 상승세 지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인기 투자키워드 '푸젠성 테마'
중일 갈등, 양안 융합 역할 재평가
3대 방향에 집중된 정책 지속 등장
시장 관심도 상승, 푸젠 테마주 소개

이 기사는 12월 3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일 갈등 속 주목 '푸젠성 테마'① 3대 방향 정책이 상승세 지탱>에서 이어짐.

◆ 높은 성장 펀더멘털 신뢰도, 리튬·해양경제 등 강점 

푸젠(福建)성 지역 경제의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은 당국의 지원책 효과와 맞물려 푸젠성 경제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배경이 됐다.

2024년 푸젠성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5조7761억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 상승해 전국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푸젠성의 GDP 성장률은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GDP 총 규모 기준으로는 전국 8위를, 1인당 GDP 기준으로는 4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에너지 산업의 고도화가 가속화되고, 친환경·저탄소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푸젠성의 리튬배터리 수출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2일 샤먼(廈門) 세관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푸젠성의 리튬배터리 수출액은 1083억8000만 위안으로 1000억 위안을 돌파해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해당 기간 푸젠성 전체 수출액의 11.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배경 속 중국 최대 리튬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를 대표 기업으로 앞세운 리튬에너지 관련 푸젠성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다.

최근 잇단 정책으로 푸젠성의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융합 기능이 부각되면서, 푸젠성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양경제 선도 지역으로서 푸젠성은 최근 몇 년간 해양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양 고급 장비와 해양공학 등 첨단 분야의 건설을 강화해 푸젠 경제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에너지(생물연료와 생물체를 열분해 또는 발효시켜 얻는 에너지)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중민에너지(中閩能源 600163.SH)는 푸젠성 지역의 풍부한 풍력자원, 특히 해상풍력 개발 잠재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해양경제와 중국의 해양산업 발전이 맞물리며, 푸젠성의 관련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3 pxx17@newspim.com

◆ 시장이 주목하는 고성장 '푸젠성 테마주'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A주에 상장된 푸젠성 테마주는 총 173개이며, 전체 시가총액은 4조78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60개 테마주의 시총은 100억 위안을 넘어선다.

신만굉원(申萬宏源) 증권의 섹터 분류 기준에 따르면, 푸젠성 상장기업의 산업 분포 중 전자, 컴퓨터, 경공업 제조 업종의 기업 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호재와 더불어 푸젠(福建)성 지역에 거점을 둔 상장사들의 우수한 실적 또한 '푸젠성 테마주'의 강세를 이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1~3분기) 푸젠성 테마주들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총액은 2063억6000만 위안을 기록해, 2024년 같은 기간(1681억4300만 위안) 대비 22.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3개 분기 순이익 규모로 상위 20위 안에 든 테마주 가운데,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ZIJIN MINING 601899.SH), 중국 대표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복요유리(福耀玻璃∙FUYAO 600660.SH), 중국 대형 증권사 흥업증권(興業證券 601377.SH), 비철금속 채굴 및 가공업체 하문텅스텐(廈門鎢業∙CXTC 600549.SH), 통합물류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문상서(廈門象嶼∙XMXYG 600057.SH), 게임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배포 업체 킹넷네트워크(愷英網絡∙Kingnet 002517.SZ), 중국 온라인 게임개발 및 운영업체 길비특(吉比特∙G-bits∙지비트 603444.SZ), 가금류 사육 및 가공 사업에 주력하는 성농발전(聖農發展 002299.SZ) 등 각 산업 대표 기업들의 3개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측면에서는 순이익 규모 상위 20개 테마주 중 자금광업,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종사하는 화전국제전력(華電集團∙화전그룹∙HDPI 600027.SH), 비철금속 채굴 및 유통업체 성둔광업(盛屯礦業∙CTM 600711.SH), 길비특의 4개주는 올해 들어 12월 1일까지 누적 배(10%) 이상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3 pxx17@newspim.com

신용융자(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를 통해 주식 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규모를 보여주는 '레버리지(대출) 투자금' 또한 푸젠성 관련 종목으로 집중 유입되고 있다.

초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정책적 호재가 집중적으로 등장한 11월 이후 푸젠성 섹터로 순유입된 레버리지 자금 규모는 총 80억79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닝더스다이로의 순유입액이 40억3700만 위안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광업이 6억7300만 위안, 하문텅스텐이 6억6900만 위안으로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11월 이후부터 일고 있는 푸젠성 테마주 강세는 "시장이 푸젠성 경제 발전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해당 지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평했다. 특히, 푸젠성은 양안 교류와 협력의 중요 창구로서, 향후 더욱 큰 성장 여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은 "정책 수혜의 확산, 산업 고도화, 양안 융합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리며, 푸젠성 테마주 전체가 수혜를 보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되며 특히 디지털 경제, AI, 양안 융합 관련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