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양육 상황 점검·원가정 복귀 지원 강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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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뉴스핌 DB] 2025.12.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심사했다.
원주시는 2020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전담 요원을 2명에서 9명으로 확대했다.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친생부모와의 면접 교섭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노력이 주목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촘촘하고 두터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감 있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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