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국민체력100, '공공브랜드 대상' ESG & CSR 분문 대상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건강관리 서비스 '국민체력100'이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ESG & CS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도와 공공성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이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ESG & CSR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국민체력진흥공단] 2025.12.01 wcn05002@newspim.com

이번에 선정된 '국민체력100'은 그동안 일반 국민은 물론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체력 관리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체육공단은 치매 환자, 암 생존자, 독거노인, 도서·산간 주민 등 기존 공공서비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 체력 돌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 바 있다.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 의료·영양·건강 상담을 통합해 제공하고, 보건소·건강보험공단·지역 의료기관·민간기업 등 여러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 참여 규모의 폭발적 성장은 국민체력100이 왜 공공브랜드로서 주목받는지를 잘 보여준다. 사업 초기였던 2012년 약 1만2000명 수준이던 참여 인원이 2024년에는 172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약 140배 증가했다. 체육공단은 이를 국민의 체력 관리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해당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 역시 이러한 성과가 집약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국민체력100은 사회적 약자에게 공공서비스가 우선 전달돼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튼튼한 체력을 기반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