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천둥구름 비바람', '좀비딸', '그것: 웰컴 투 데리' 등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천둥구름 비바람', '좀비딸', '그것: 웰컴 투 데리' 등이 공개된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BL(Boys' Love)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천둥구름 비바람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이복형제에게 학대당한 불우한 사생아 이일조는 장례식장을 찾은 사촌 서정한과 재회한다. 정한은 갈 곳 없는 일조를 충동적으로 자신의 집에 들이고, 순수하고 필사적인 일조에게 점차 끌리며 강한 집착과 소유욕을 키우게 된다.

아이돌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간호하던 아버지가 허무하게 돌아가신 후, 빈털터리에서 복잡한 사랑에 빠지는 이일조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뮤지컬과 웹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은 신예 정리우가 서정한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좀비딸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올여름 563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화제의 영화 '좀비딸'이 디즈니+에 상륙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좀비딸'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공식으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을 필두로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막강한 배우들이 역대급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었다. 기발한 설정과 무해하고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까지 더하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좀비딸'은 2025년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코미디 장르에 한 획을 그었다. 여기에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K콘텐츠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것 웰컴 투 데리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가장 사악한 광대 '페니와이즈'의 기원을 다룬 프리퀄 시리즈 '그것: 웰컴 투 데리'. 1962년 메인주 작은 마을 데리에서 아이들이 연달아 사라지고, 공포를 먹고 사는 존재가 긴 잠에서 깨어나며 악몽 같은 사건이 시작된다.

스티븐 킹의 원작 세계관을 확장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으로,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64개국에서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속 전설적인 공포를 다시 불러낸 페니와이즈의 재등장, 심리적 공포와 사회적 메시지가 결합된 연출, 그리고 1960년대 데리 특유의 레트로 분위기가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볼러스.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미식축구 리그를 은퇴한 선수들의 삶을 빠르게, 거칠게, 그리고 유쾌하게 파고드는 HBO 인기 시리즈 '볼러스'. 전설적인 미식축구 선수 출신 스펜서 스트라스모어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업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중심이다.

화려한 스타 군단의 이면에는 계약, 돈, 명예, 사생활 스캔들까지 얽혀 있고, 스펜서는 선수들의 삶을 지키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움직인다. 경기장 밖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 예측 불가한 선수들의 일상, 한 끗 차이로 뒤집히는 에이전트 전쟁까지! 미식축구의 피지컬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욕망이 섞이며 매 화마다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여기에 올드 힙합 사운드트랙이 더해져,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크리스 헴스워스: 기억 여행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부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에는 가슴 따뜻한 다큐멘터리로 디즈니+에 찾아온다.

'크리스 헴스워스: 기억 여행'은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아버지 크레이그 헴스워스와 함께, 이들 부자가 오래도록 간직해온 추억의 장소들을 다시 찾아 나서는 특별한 로드 트립을 그린 작품이다. 호주를 횡단하는 거대한 여정 속에서 부자는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리고 서로의 관계를 다시금 다져 나간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사회적 연결이 기억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과학적 메시지도 담아내며,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임영웅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공연 티빙 독점 생중계 포스터. [사진=티빙]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티빙이 30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케스포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매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피켓팅' 대란을 일으킨 임영웅의 무대를 아쉽게 예매하지 못한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 발표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2집 수록곡부터 메가 히트곡까지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가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빙은 팬들이 생중계 당일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하고 최적의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튜토리얼 및 스페셜 그리팅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라이브 알림'을 설정해 두면 생중계 시작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안방 1열'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대표 이미지. [사진=티빙]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30일 오후 2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DPG 2025)가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된다. 티빙은 야구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이 역사적인 '레전드 매치'를 OTT 독점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이종범, 이대호, 김태균, 박용택 등 기존 레전드 라인업에 '돌부처' 오승환과 봉중근, 정성훈 등이 추가 합류하며 더욱 강력한 'TEAM KOREA'를 완성했다. 이에 맞서는 'TEAM JAPAN' 역시 우에하라 코지, 후쿠도메 고스케, 이와쿠마 히사시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진검 승부를 예고한다.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경기 전후로는 하이키, 메이딘 에스, 아이카와 나나세 등 한일 양국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야구여왕.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육상·수영·핸드볼·유도·체조·복싱 등 각 종목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 15인이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를 결성했다.

이번 주 첫 방송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스포츠 올타임 레전드' 박세리와 추신수가 단장과 감독직을 맡고 윤석민·이대형이 코치진으로 합류해, 야구는 처음인 이들에게 기본기부터 팀워크까지 다시 가르치며 진짜 '여자 야구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단 테스트와 첫 단체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여자 야구 통산 우승 13회 팀 '리얼 디아몬즈'와의 깜짝 연습경기가 예고되며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각자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여왕'들이 낯선 야구장에서 다시 루키가 되어 땀 흘리는 모습은, 웃음과 동시에 짜릿한 응원을 부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일타 강사 정승제가 하숙집 주인장으로 변신했다.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은 인생 때려잡고 싶은 젊은이들이 밥도 청춘도 나누며, 정승제 '생선님'에게 인생 수업을 받는 뉴노멀 하숙 관찰 예능이다.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분필 대신 밥주걱을 잡고 하숙생들에게 인생 간섭을 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정형돈이 하숙집을 꾸려나갈 '하숙집 학생주임'으로, 한선화가 '하숙집 살림꾼'으로 합류해 환상의 케미를 발산한다.

정승제는 불시에 방을 급습해 속사포 잔소리를 쏟아내며 스파르타 모드로 하숙생들을 보살핀다. 일타 강사의 공부 간섭을 유발하는1기 하숙생들의 포스도 범상치 않다. 큰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보부상 스타일의 여자 하숙생부터, '친화력 갑'인 하숙생, 선물을 준비해 나눠주는 '프리패스상' 하숙생까지, 각자 다른 이유로 하숙집에 모인 청춘들이 만들어갈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사진
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첫 우승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최예림(27)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데뷔 후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거센 추격전을 펼친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연장 승부에서도 세 번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 역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 공동 6위, 공동 3위로 흐름을 끌어올렸고,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예림의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승부가 요동친 것은 후반이었다. 임희정과 김민솔이 타수를 줄이며 압박해오는 가운데 최예림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면서 임희정과의 격차는 어느새 1타까지 좁혀졌다. 수차례 우승 직전에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최예림은 달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지만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다. 최예림은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최예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은 달려와 물을 뿌리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후 양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경기 뒤 최예림은 ""어제 경기 후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일부러 스코어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정말 우승을 했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졌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눈물 대신 웃음이 먼저 나왔다. 최예림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준우승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이제는 두 다리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임희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에 도전했던 신인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과 박보겸이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신다인은 5언더파 211타로 성유진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공동 12위, 김아림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2026-09-06 20: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