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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민이 뽑은 2025년 동두천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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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21.2%로 1위, 시민 압도적 선택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1335명이 참여했으며 복수선택 방식으로 응답자 수는 3367명으로 집계됐다.

1위.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뉴스가 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락 페스티벌을 열어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행사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신천으로 옮기는 시도를 했고 이 변화가 대성공을 이루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변 음식점 및 먹거리존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위. 동두천시, 국토부 2025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최종 선정[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2위는 13.3% 지지를 얻은 '동두천시, 국토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최종 선정' 뉴스가 선정됐다. 지행동 722번지 일원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10세대 통합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 25층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주목을 받았으며 가족센터·공유주방·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주여건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3위. 동두천시,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본격화 75주택 철거[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3위는 10.9%의 지지를 받은 '동두천시,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본격화…75주택 철거' 뉴스가 차지했다. 평화로 일대 약 1.12㎞ 구간의 노후 75주택을 철거하고 보행로 확장, 소공원 조성을 통해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낙후 이미지를 상징해 온 구간을 미래지향적 거리로 바꾸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4위. 동두천시, 소요산 확대개발 박차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4위는 6.7%를 득표한'동두천시, 소요산 확대개발 박차…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 뉴스가 차지했다. 소요내음공원, 파크골프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수변공원, 테마형 상가, 철쭉동산 조성 등을 통해 소요산 일대를 등산 중심 공간에서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5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한 동두천시 시민 삶 확 바꾼다[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5위는 시민 6.4%가 선택한'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한 동두천시…시민 삶 확 바꾼다' 뉴스가 선정됐다. 민선 8기 이후 총 3500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해 소리이음마당, 상패근린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6위. 동두천시, 주차난 심한 지행동 상권에 복합주차센터 건립[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6위는 5.8%가 공감한'동두천시, 주차난 심한 지행동 상권에 복합주차센터 건립' 뉴스가 선정됐다. 상권 밀집 지역인 지행동 일대에 복합주차센터를 건립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차 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공동7위. 동두천시, 미군공여지 처리 구체적실질적 대책 촉구[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공동7위. 20년 방치 주택, 아이돌봄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공동 7위는 5.3%의 지지를 받은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처리 구체적·실질적 대책 촉구' 뉴스다. 동두천시는 국방부 TF와의 면담을 통해 캠프 북캐슬·모빌 조속 반환, 장기 미반환 공여지에 대한 특별법 제정 등 실질적인 보상과 발전 대책을 공식 건의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에 상응하는 제도적 지원을 요구했다.

또 다른 공동 7위는 오래된 빈집을 아동 돌봄공간으로 재탄생시킨 '20년 방치 주택, 아이 돌봄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뉴스가 차지했다. 생연동의 낙후 다가구주택과 빈집을 철거하고 '다함께 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를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된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9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국비 5억 원 추가 확보[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9위는 시민 4.5%가 선택한'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도비 5억 원 추가 확보' 뉴스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시는 우수한 다문화교육 사례와 거점 돌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10위. 동두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1위 도비 300억 확보[사진=동두천시] 2025.11.27 sinnews7@newspim.com

마지막 10위는 3.4%의 지지를 받은'동두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1위…도비 300억 확보' 뉴스가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 4년간 지역 개발, 산업 기반 확충, 정주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도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동두천 시민들은 문화·교통·정주여건·복지·교육·관광·균형발전·미군 공여지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동두천의 성장과 미래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 참여로 선정된 10대 뉴스에는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10대 뉴스 상당수가 민선 8기 공약이자 핵심 현안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소통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를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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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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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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