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9분쯤 영천시 자양면의 신축 중인 단독주택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6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9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6평 규모 샌드위치 패널조 건물이 반소해 소방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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